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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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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부터 캘리포니아 주 공무원들에 대한 강제 무급휴가가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DMV 등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주정부 관할 관공서들이 한달 3번 금요일 휴무에 들어갑니다.

2.무단 방북 한 진보연대 한상렬 목사가 LA 시간 어제 밤 70일 만에 판문점을 통해 귀환했습니다.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한상렬 목사는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3.미국의 이라크 침공 7년 5개월 만에 미군전투병력이 완전 철수했습니다. 미국은 4,400여명의 전사자가 발생했고 전쟁비용으로 7,000억 달러를 썼습니다.

4.한인대형의류업체 포에버 21이 장애인에 대한 폭행 시비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청각장애인을 경비원들이 과잉 진압하는 장면이 인터넷 동영상으로 퍼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5.아씨마켓에서 판매되는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 되며 한인사회 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결한 조리과정 때문에 살모넬라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6.LA 한인타운 내 다단계 관광사기가 기승으로 부리고 있습니다. 가입비를 내고 2명 이상을 소개하면 거액을 받는 수법으로 한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7.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출근길 라디오청취자가 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통해 라디오코리아를 청취하는 한인들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8.퍼스트 스탠다드 은행이 1,600만 달러의 증자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픈은행으로의 상호 변경 안도 어제 주주총회에서 결의했습니다.

9.미국의 22개 주 의회가 강력한 불법이민자 단속 내용을 담고 있는 애리조나 주 이민법과 유사한 입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미국 내 시민권자와 결혼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한인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1000명 이상 늘어 12.5%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11.21살 미만 미성년자의 음주관련 사고에 대해 관련 성인에게 책임을 묻게 하는 강력 규제 법안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12.뉴욕 지역 한인사회 내 11월 중간선거에 대한 관심이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출마하는 한인후보도 없고 타 커뮤니티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13.20년 만에 미국 내 장애인들의 소송제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 여파로 고용에서는 차별 받는 장애인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4.한국의 신임개각 인사들에 대한 인준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병역기피와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집중 추궁을 받았습니다.

15.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에게 논란이 됐던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16.사우디 아라비아 법원이 상대방의 척수를 다치게 한 폭행 피의자에게 똑같이 척수마비 형을 검토하고 있어 인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7.클리블랜드 인디언즈의 추신수가 어제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원정경기에서3-3 동점에서 적시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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