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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이양숙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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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의 제15대 신임회장에 이양숙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9일 한인회관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양섭 한인회장, 연규 노인회장 등 지역의 주요 단체장과 지역 라이온스클럽의 고위 관계자 그리고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 이임하는 한청일 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17년 창립된 라이온스클럽은 시각장애자 돕기운동 등 음지에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항상 겸손과 봉사로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 이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블레시 트로트 라이온스클럽 미북서지구 체어는 한청일 전임회장에게 라이온스 회원에게 있어 최고의 영예로 통하는 ‘존슨 멜빈 펠로우 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본국의 김선태 실로암 안과병원장이 참석,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은 실로암 안과병원에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 후원하고 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신임총무에 영숙 홀 씨 그리고 신임 재무에 정미숙 씨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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