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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시립골프장 그린피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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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파인즈/ 미션밸리/ 발보아 파크 등 3개 시립 골프장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토리파인즈 골프코스를 비롯해 발보아 파크, 미션밸리 등 샌디에이고시가 운영하는 3개 시립 골프코스의 그린피가 7월1일을 기해 일제히 인상된다.
 샌디에이고 시의회가 지난 26일 승인한 시립골프코스 그린피 인상안에 따르면 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오르게 된다.
 토리파인즈 노스코스의 경우 현재 29달러를 받고 있는 샌디에이고시 주민카드 소지자의 주중 그린피는 2011년이 되면 40달러가 되며 34달러가 책정된 주말 그린피는 50달러로 인상된다.
 또 사우스코스의 그린피는 주중이 현행 40달러에서 63달러로 주말은 45달러에서 79달러로 오른다.
 타지역 거주자의 그린피는 샌디에이고시 주민카드 소지자보다 3배 정도 비싼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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