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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유저' 내달 미 상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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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11’ 해결…인터넷 전화 석권 노려
 인터넷 전화부문의 선두주자 ‘애니유저’(Anyuser, 대표 김진용) 사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미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이 회사는 미국내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E911’문제를 최근 완벽하게 해결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E911이란 일반 유선전화의 긴급전화번호인 ‘911’과 같이 인터넷 전화를 이용, 911번을 걸면 지역 경찰국 상황실에 발신자의 주소가 나타나게 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최근 본사를 샌디에이고 콘보이 한인타운으로 이전한 이 회사는 또 이와 함께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일반 유선전화와 거의 동일한 품질도 확보했다.
 김태경 마케팅 이사는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고 “미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게 됨에 따라 중부나 동부 지역에 대한 대리점망 확보도 더욱 박차를 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소: 3760 Convoy St. #210, San Diego, CA 92111
 전화:전화: (858)831-0500
 www.any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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