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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시월애'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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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리메이크 추진 화제작
25일 울트라스타 시어터
 할리우드가 리메이킹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영화 ‘시월애(사진)’가 샌디에이고의 영화팬들을 찾아 온다.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재단(SDAFF)은 오는 25일(목) 오후 7시30분 해저드센터 울트라스타 시어터(7510 Hazard Center Dr., S.D.)에서 시월애를 상영한다.
 시공을 초월한 연인들의 사랑애기를 잔잔하게 그린 시월애는 이정재와 전지현이 주연하고 이현승 감독의 연출로 지난 2000년 개봉돼 한국 영화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특히 이 영화는 워너 브러더스 사가 리메이크하기로 하고 현재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에서 한창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 마레’(Il Mare)라는 이름이 붙은 리메이크작은 키아누 리브스와 샌드라 불럭이 주연을 하게 된다.
 입장료는 성인 9달러50센트이며 학생과 노인은 8달러 씩이다.
 문의: (858)565-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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