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병애 후보 측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에 중식당 자스민에서 후원행사를 갖고 후원금 모금과 함께 참석자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저녁식사를 함께 들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정후보는 인사말과 함께 주요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했고 이재덕, 이청환 전 한인회장 그리고 백헌명 전 한인회 부회장 등은 지지 연설을 통해  “한인사회의 새로운 변화을 위해서, 현 한인회의 비정상적인 행태를 타파하고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선 반드시 정후보와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유지 및 한인 대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