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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파인즈 ‘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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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선호도 조사

작년 15만9천여건 라운딩…2위는 시퀀 리조트

 지난해 한해 동안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있는 퍼블릭 및 세마이 프라이빗 골프코스 중 토리 파인즈가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샌디에이고 비즈니스저널이 최신호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05년 한해 동안 토리 파인즈에서는 15만9461 건이 라운딩됐다.
 2008년도 US오픈 챔피언십 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토리 파인즈는 샌디에이고 지역의 대표적 퍼블릭 골프코스이자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코스로 특히 주변 경치가 뛰어나 많은 골퍼들이 즐겨 찾고 있다.
 토리 파인즈에 이어 지난해 두번째로 많은 골퍼들이 찾은 곳은 15만2000여 건의 라운딩이 집계된 시퀀 리조트 였으며 10만3552 건이 라운딩된 코로나도 골프코스가 3위를 차지했다.
 1위부터 25위까지의 퍼블릭 및 세마이 프라이빗 골프코스 중 그린피가 가장 비싼 곳은 칼스배드에 있는 에이비아라 GC로 주중에는 195 달러, 주말에는 215 달러를 받고 있다. 반면 그린피가 가장 저렴한 곳은 미션베이 뮤니시펄 GC로 주중 19달러 그리고 주말은 23달러가 책정돼 있다.
 한편 2004~2005년 사이 골퍼들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미션베이 뮤니시펄 GC(7.7% 증가)였으며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한인들이 즐겨 찾는 카멜 마운틴 GC로 무려 20%나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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