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헤드라인 뉴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각 학교의 학업성취도 증진을 위해 총 40억~50억달러에 이르는 연방정부 지원 방안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습니다.

연방 정부가 투자이민 확대에 나섰습니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진력을 얻기까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은행과 나라은행이 어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손실처리가 크게 늘었고 대손 충당금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쌓으면서 상업용 부동산 대출 등 향후 부실에 대비한 모습입니다.

LA시가 야외급수일 제한을 실행한지 한 달만에 공원 등 대형 녹지가 황폐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가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 확산됐으며 여전히 대유행 초기단계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습니다.

한인타운 중심부인 5가와 알렉산드리아 길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일대 주민들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당회 해산’과 관련한 동양선교교회의 법정 논쟁이 일단락됐습니다.

LA카운티미술관에 한인 큐레이터 크리스틴 김이 현대미술국 큐레이터로 임용돼 오는 9월15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갑니다.

한국전쟁 참전 미군 용사를 추모하자는 ‘한국전쟁참전용사법안’이 연방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5세 한인 여성이 법안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져 화젭니다.

LA카운티 지역 개솔린 가격이 오늘 하락했습니다.

LA에 이어 롤랜드하이츠에도 정식 온라인 중고교가 생기는 등 온라인 학교가 새로운 형태의 대안학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주 차량국은 오늘 주내 전 지역 사무실이 문을 닫는다고 알렸습니다.

한인 학생이 다수 다니는 유명 미술학원이 사전 통보 없이 돌연 문을 닫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미디어법이 강행 처리되자 대여 전면투쟁을 선언한 민주당이 의원직 총사퇴라는 초강경 카드를 꺼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특정지역, 특정도시에서 과외받고 성적좋은 사람만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인정받는 시대는 마감하겠다”고 말했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에이스 마크 벌리 투수가 메이저리그 사상 18번째 퍼펙트 게임 승을 따냈습니다.

박찬호 선수가 2경기 연속 무실절 투구를 이어가며 필라델피아 불펜진을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