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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대형 테마파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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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북부카운티의 대표적 놀이공원인 ‘레고랜드 캘리포니아’가 하루 방문지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수일간 머무를 수 있는 대형 테마파크로 탈바꿈한다.
 지난 19일 이 공원의 모회사인 머린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공원을 확장함과 동시에 새로운 놀이기구를 다양하게 갖춰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 공원은 현재 3에이커에 달하는 새로운 테마 섹션을 건설 중에 있다. ‘해적 해변’(Pirate Shores)이라고 명명된 이 새로운 섹션은 1000만 달러를 투자, 올 여름 완공예정인데 4개의 수상 놀이기구가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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