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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카메라 증설-엘카혼 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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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혼 시 다운타운에 신호위반차량용 감시카메라인 레드라이트 카메라가 두 곳 더 증설됐다.
 새로 레드라이트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 플렛처 파크웨이 서쪽 방향 차선과 매그놀리아 애버뉴가 만나는 교차로와 ▷ 매그놀리아 애버뉴 북쪽 방향 차선과 매디슨 애버뉴가 만나는 교차로로 지난 15일을 기해 작동을 시작했다.
 엘카혼 경찰국은 일단 내년 1월14일까지는 계몽기간으로 정해 위반차량의 소유주에게 경고장을 보내지만 그 이후부터는 정식 교통위반 티켓을 발부할 계획이다. 이들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다 카메라에 찍한 차량의 소유주에게 발부되는 정식 벌금은 351달러에 달한다.
 시경찰국은 이 도시에서 레드라이트 카메라를 첫 도입한 1996년 이래 지금까지 약 2만여건의 신호위반 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엘카혼 시는 총 9군데의 교차로에 레드라이트 카메라를 운영케 됐다. 현재 엘카혼 시 관내에 레드라이트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교차로는 다음과 같다.
 ▷ 메인 스트릿과 몰리슨 애버뉴
 ▷ 메인 스트릿과 하마차 로드
 ▷ 매그놀리아 애버뉴 남쪽 방향 차선과 매디슨 애버뉴
 ▷ 플렛처 파크웨이 동쪽 방향 차선과 매그놀리아 애버뉴
 ▷ 워싱턴 애버뉴와 엘카혼 불러바드
 ▷ 워싱턴 애버뉴와 몰리슨 애버뉴
 ▷ 브로드웨이와 몰리슨 애버뉴
 
 
 한편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도 방범용 폐쇄회로 카메라가 등장했다.
 제리 샌더스 시장과 론 로버츠 카운티 수퍼바이저를 비롯한 시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C 스트릿 선상에서 다운타운 방범용 폐쇄회로 카메라의 작동식을 가졌다.
 이날 작동이 시작된 방범 카메라는 모두 8대로 C 스트릿 선상, 5가와 6가 스트릿 사이의 한개 블록에 설치돼 있다. 시경찰국에 따르면 이 구간은 다운타운에서 가장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우범지역으로 방범 카메라가 설치된 이후 범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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