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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요금 줄줄이 인상 1종우표 39센트 등 5.4%

한국일보 0 8312 0 0
우편가격 심사위원회(PRC)가 1일 우표가격 2센트 인상안을 승인해 내년 1월부터 우표가격이 37센트에서 39센트로 인상된다.
독립기구인 PRC는 이날 연방 우정국(The Postal Service)이 지난 4월 요청한 우편요금 5.4% 일괄 인상안에 대해 심의, 1급 우편용 우표가격을 현재의 37센트에서 39센트로 2센트 인상하고 우편엽서 가격은 1센트가 오른 24센트로 올리도록 하는 추천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연방 우정국 집행위원회는 PRC의 우편요금 인상 결정을 최종 심의한 후 내년 1월부터 인상가격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PRC가 결정한 우편요금 인상추천안에 따르면 ‘우선취급우편’(Priority Mail) 기본요금이 4달러 5센트로 20센트 인상되며, ‘속달우편’(Express Mail)은 75센트 인상된 14달러40센트(8온스기준)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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