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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선거 장양섭/ 정병애 등록

중앙 0 8008 0 0
제28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선거는 장양섭 전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정병애 한미교류협회 회장 간의 경선으로 치러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장 후보는 26일 오전 9시30분 쯤 제일 먼저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정 후보는 이보다 하루 후인 27일 오후 2시30분 후보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선거관리시행세칙에 따라 먼저 등록한 장 후보가 ‘기호 1번’을 부여받게 됐으며 정 후보는 ‘기호 2번’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장 후보는 “지역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키 위해 출마케 됐다”고 말하고 “회장에 당선되면 한인회관 건립기금확보와 2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한인회를 한인 동포들에게 돌려 드리겠다”면서 “특히 한인회관 및 한국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와의 가교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공약을 말했다.
장 후보는 한인회 부회장(제 24대)을 비롯해 부이사장(제 26대),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회장(2002~03), 민주평통 자문위원(2003~05) 등을 지냈으며 정 후보는 한미부인회장,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2003), 전국 체전 미주대표선수단장(1999), 유팩 기금모금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주자매도시협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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