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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기대작 "택시운전사" 8월11일 북미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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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최고 기대작

21회 판타지아 영화제

한국 영화 최초 공식 폐막작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 차기작

8 11일 북미 개봉 확정!

21회 판타지아 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택시운전사 >  8 11일 북미 개봉을 확정지었다.

 

<택시운전사>는 언제나 대표작을 갱신하는 국민배우 송강호의 차기작이자, TV와 스크린을 통해 인기와 연기력을 인정 받은 유해진 및 류준열과의 첫 만남, 그리고 <피아니스트> 로 알려진 독일의 국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특히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전세계에 보도한 푸른 눈의 목격자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그를 태우고 광주로 간 서울 택시운전사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한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충무로와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택시운전사>가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된 판타지아 영화제는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장르 영화제 중 최대 규모로 매년 10만 여명의 관객들과 버라이어티, 헐리우드 리포터 등 300여개의 주요 언론 매체가 참석하는 북미 대표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의 장르 영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각의 다양한 작품들을 북미 지역에 소개하는 관문 같은 영화제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제로 정평이 나 있다.  <택시운전사>의 공식 폐막작 선정에 대해  쇼박스측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한국 영화 최초로 받은 초청이다. 특히 폐막작의 경우 북미 지역 현지 관객들이 가장 많이 보는 행사로 , 전세계  많은 관객들에게  <택시운전사> 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택시운전사>와 같이 그간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영화로는 2015 <암살>,  <끝까지 간다>, 2016 <곡성>,  <부산행>등 으로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하여 흥행한 영화들이 있었다.

또한, 장훈 감독은 앞서 데뷔작인 <영화는 영화다>로 판타지아 영화제에 초청되어 수상한 바 있고, <의형제>에 이어 <택시운전사>로 판타지아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및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판타지아 영화제 아시아 프로그래밍 공동 디렉터인 니콜라 아르샹보(Nicolas Archambault) <택시운전사>는 배우의 연기와 감독의 훌륭한 연출은 물론 역사적인 사건을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중요한 작품으로 판타지아 영화제의 막을 내리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1980 5,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으로 분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길을 떠나는 송강호. 그 특유의 넉살스러움과 붉은 눈시울을 보이는 모습이 담긴 1 30여초의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가슴 시린 울컥함까지 이끌어내고 있어, <택시운전사>가 선사할 강렬한 드라마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대적 비극 속에서도 평범한 이들의 웃음과 뜨거운 희망을 담은 이야기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라는 영문 제목으로 오는 8 11일 북미 주요 도시 30여개의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개봉관 정보와 영화 예고편을 비롯한 영화 정보 및 이벤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인 ATaxiDriver-Movie.com 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www.facebook.com/HitKMovie 를 통해 빠르게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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