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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귤라 서울갈비 오픈

한국일보 0 9042 0 0
테메귤라 서울갈비
전통 가정의 맛 자랑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게 하는 테메큘라 서울갈비(대표 김영준)가 문을 연지 한달도 못돼 이 지역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신흥도시로 힘차게 발전하는 테메큘라에서 태극기를 트레이드마크로 간판을 장식하고 이곳 요식업계에 뛰어든 김영준 대표는 “돈 보다는 지역사회 한인에게 고향의 맛과 향수를 한껏 부어주는 만남의 장소뿐 아니라 제대로 된 한인 식당의 자부심을 한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업소를 오픈했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 김 대표의 부인 위니씨는 경력 20년이 넘는 간호사 출신으로 사람을 존중하는 나이팅게일 정신이 투철, 고객에게 대접하는 음식에 특별한 사랑과 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 안동 양반가의 위니씨 친정집에서 내려오는 음식비법과 김 대표의 고향인 이북의 부모님 맛이 한국의 주방장이 고객의 입맛을 감동시키고 있다. 
이곳의 독특한 자랑은 식당 맛이 아닌 가문으로 내려온 가정 음식 맛인 ‘하우스 소스’를 사용한다. 그래서 김 대표는 “일반 식당에서 식후 느끼는 ‘갈증’을 이곳에서 느낄 수 없다”고 장담한다.
이 지역의 명소인 와이너리, 온천, 골프장을 즐긴 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곳이다. 주소: 41925 Motor Car Pkwy. 전화: (951)699-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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