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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제공 샌디에고 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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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여성경제인 협회
SD지부 설립 추진

재미 여성경제인협회 샌디에고 지부 설립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를 위한 준비모임이 7일 부가식당에서 열려 지부 창립 취지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지부 창립모임은 오는 15일로 잠정 결정됐으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부 태동의 중심 역을 맡고 있는 조순길씨는 “지부 창립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나 시기 등이 가변적이어서 대외적으로 확실하게 공표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부 설립 추진위원회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그 동안 소외됐던 여성들이 힘을 합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며 뜻있는 여성 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또 SD가 멕시코와 인접한 도시로서 미국은 물론 모국을 위해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리에 위치 SD한인 여성인 역할이 많은 것도 중요한 배경의 하나로 꼽고 있다.
지부 창립 모임에 대한 커뮤니티 홍보와 초청인사 등 구체적인 기초 작업을 거의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종철기자〉

발성법 교실 큰 호응
김경윤 음악목사 지도

“오랫동안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노래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한인타운 인근 한빛교회(7110 Engineer Rd. S.D.)에서 김경윤 음악목사가 지도하는 ‘발성법 교실’이 호응을 받고 있다
발성법은 꼭 노래만 부르는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복식호흡이 몸에 좋아 건강을 위해서 참여하는 사람도 권하고 있다. 또 강연이나 아나운서처럼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도 필요하다.
이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SD매스터코랄의 이정호 총무는 “하루내 노래를 불러도 목이 쉬지 않고 건강하고 고운 소리를 낼 수 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을 참여를 바라고 있다.
김경윤 음악 목사는 서울명성교회, 워싱턴 연합침례교회 등에서 40년의 지휘경력이 있는 배테란으로 매스터코랄 합창단의 지휘자 김규삼 목사 후임으로 올 2월부터 지휘봉을 잡았다.       
올 여름 공연계획이 있으며 이에 동참할 단원도 모집하고 있다. 단원 모집 문의 (858)449-5778.

SD 청소년 골프대회
한인 고교생 우승

샌디에고 청소년 골프협회(SDJGA, SD County Junior Golf Association)에서 주최한 ‘유니언 트리뷴/ 센추리클럽 주니어 2005’대회에서 한인 고교생이 15-17세 부문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라호야비숍 고등학교 재학 라이언 최(한국명 최원준, 10학년)군은 지난 5일 엘카혼의 카튼우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오버파를 기록, 골프 시작 1년 반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훌륭한 기량을 과시했다. 최군이 골프로 전환한 계기는 풋볼 연습도중 팔을 다친 것.
칼스배드 거주 어머니 최승희씨는 “부드러운 운동을 찾아 시켰는데 이렇게 몰두해서 급성장할 줄 몰랐다”며 “공부와 스포츠를 병행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희망”이라고 말했다.
최군은 스포츠 뿐 아니라 학업성적도 우수, 우등 상을 받았으며 봉사정신도 남달라 암 환자를 위한 모금 캠페인에도 앞장을 서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인 참가자로 데이비드 이군이 15-17세 부문 7위, 크리스토퍼 김군이 11-12세 부문에서 3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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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과학기술자협회
수학 경시대회

재미 과학기술자협회 샌디에고 지부 (KSEA, 회장 이태원)의 제4회 전 미주 수학경시대회가오는 4월2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UC샌디에고 인지과학 빌딩(Cognitive Science Building #307) 에서 열린다.
이번 경시대회는 한인학생들의 수학실력을 향상시키고 진학과 전공선택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며 응시대상은 SD거주 4-11학년이다. 일정은 ▲등록: 오전 10시-10시50분 ▲시험:오전 11시-오후 12시30분 ▲학부형 진학상담: 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 ▲시상식: 오후 1시15분-오후 2시 이다. 회비는 10달러(당일 20달러)이며 온라인(http://ksea.org/nmc2005/registration/)으로 하면 된다. 문의 (619)544-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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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화재 피해
또 신축 주택 화재

“연이은 불벼락에 가슴 아프다”
2003년 대 화재에 이어 거의 완공되가는 주택에 또 화재 피해를 입어 보금자리가 두번 이나 잃어 버린 스크립스 랜치 부부가 화재의 망령에 시달리고 있다.
존-샌디 프라이스 부부는 16주 후면 가주 사상 최악의 화재로 잃었던 상처를 달래고 새 집으로 이주, 가슴이 부풀었다. 그러나 지난 4일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4,000스퀘어피트의 신축중인 2층 주택을 불태웠다.
소방당국은 카미니토 로젤리오 게이트커뮤니티에 위치한 이 주택의 화재는 고의에 의한 화재라고 말하지만 방화라는 용어는 자제했다. 피해 추정액은 30만달러. 인근 주민들은 피해자 부부를 위로는 하고 있지만 자신들도 은근히 방화의 타겟이 되지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작년 고용시장 호조

샌디에고카운티 지난 1년새 새 일자리가 2만2,300개 증가했음에도 지난 1월 실업률이 4.6%로 지난해와 비교, 최고에 달해 상반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 고용개발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올 1월 사이 일자리가 2만2,300개 증가, 당초 예상한 1만6,000개 보다 훨씬 좋은 고용상태를 보여줬으나 지난해 12월에서 올 1월사이 1만8,000개의 일자리가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일자리는 주로 건축, 요식업, 임시 사무직의 증가에 힘입은 것이고 12월-1월 일자리 감소의 대부분은 계절적 요인에 의한 임시고용과 건축분야의 후퇴로 인한 것이다.

성산침례교회
창립기념예배

샌디에고 성산침례교회(담임목사 최재우, 13230 Pomerado Rd. Poway)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이상열 목사를 초청, 성령충만 대성회을 오는 20일(목)-22일(오전 5시30분, 오후 7시30분) 갖는다. 창립 예배는 20일 오후 1시, 이 목사 설교는 21일-22일이다. 서울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인 이 목사는 서울복음능력 연구원 원장에 재직 중이다. (858)578-7106, 204-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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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사무실 이전

한인회보(대표 제임스 노) 사무실이 최근 혼다 건물 뒤 부초식당 옆 건물(7825 Enginner Rd. #208)로 이전했다. 건강보험 ‘헬스케어’도 취급한다. (858)874-0011.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5-03-10 13:41:43 에스디사람닷컴 미국 샌디에고 타운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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