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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 ,인권연 회장 당선 확정

중앙일보 0 7584 0 0
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이고지회(인권연)의 차기 회장으로 최삼 부이사장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인권연 제2대 회장선거 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시한인 5일 오후 5시까지 최삼 씨가 단독으로 제반 서류와 공탁금 및 1년치 회장회비 등 2500달러를 선관위에 납부했다”고 말하고 “최 씨가 제출한 서류에 하자가 없을 경우 관례에 따라 최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박재효 선관위원장에 따르면 최 후보는 지난 3일 선관위에 모든 등록절차를 마쳤다.
 한편 최 후보와 함께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했던 유석희 인권연 이사장은 5일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권연 샌디에이고지회의 화합과 더 나은 성장을 위해 후보를 사퇴키로 결정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끝까지 경선을 하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최 후보가 인권연을 더욱 훌륭히 성장시켜줄 것이라고 믿고 출마의지를 꺾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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