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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이사장 이종율씨 선임 : “한인사회 화합 이바지”

중앙일보 0 7988 0 0
샌디에이고 한미노인회(회장 김흥진)의 신임 이사장에 이종율 씨가 선임됐다.
 노인회는 지난 29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 정관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이사장 선거를 실시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이 씨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사를 통해 “어른단체로서 지역 한인사회의 화합·성장과 함께 노인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이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장 선출 건 외에 ▶ 노인회에서 운영 중인 친목계의 명칭을 ‘청록회’로 변경하는 건 ▶ 회원가입 적부심제의 도입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김흥진 회장이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유로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한편 노인회는 최근 신임 임원진을 확정했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부회장: 조정섭, 이인순, 조영재 ▶ 총무부: 김달술(부장), 조완철, 장병찬 ▶ 봉사부: 김복동(부장), 김이남, 이갑순, 김영희, 김종남, 이태석 ▶ 홍보부장: 조항운 ▶ 문화부: 김경숙(부장), 김종남(차장)
 
 <사진설명>
 지난 29일 열린 샌디에이고 한미노인회의 ‘제1회 이사회’에서 이종율 신임이사장(왼쪽)을 비롯한 이사들이 김달술 총무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낭독하는 제안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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