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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산업 티화나서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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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산업 티화나서 호황

멕시코 티화나 지역에 최근 의료기기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티화나 마킬라도라협회 측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의료기기 부문의 일자리 창출이 두배 이상 가까이 증가했고 약 4만 명에 달하는 인력이 의료기기 산업을 위한 회계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티화나 지역에서는 맥박 측정기, 정맥 밴드, 정형장치, 체온계, 혈압측정기 등의 의료기기 산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티화나 지역에서 의료기기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것은 샌디에고를 포함한 서던 캘리포니아 지역의 의료 산업이 비용 절감을 이유로 생산 공장을 이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6년 이 지역에 의료기기 제조 공장을 설립한 투어 웰치 엘린 사는 현재 티화나에는 7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면서 회사 운영 경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인건비로 티화나는 미국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유로는 티화나 시 정부가 정책적으로 의료기기 산업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티화나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 독자적인 의료기기 단지를 조성하고 미국 내 의료기기 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티화나 경제개발공사(EDC)는 매 해 613의료기기 업체의 날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각종 세미나 및 정부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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