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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검찰청 최초 한인검사 탄생

중앙일보 0 7896 0 0
데니엘 박 등 10명 임명식
 
 
  샌디에이고 카운티 디스트릭트 검찰청 사상 최초로 한인 검사가 탄생했다.
 샌디에이고 디스트릭트 검찰청은 19일 다운타운 홀 오브 저스티스에 소재한 청사에서 신임 검사 임명식을 갖고 데니엘 박 검사(31) 등 10여 명의 신임검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뉴저지 럿거스 법대를 졸업하고 2005년부터 샌디에이고 시검사로 재직했던 박 검사는 지난해 말 실시된 디스트릭트 검찰청 신규 임용에 지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날 정식 임용됐다.
 박 검사는 “항상 법과 정의의 편에 서 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다지는 초석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설명>
 보니 듀마니스 샌디에이고 디스트릭트 검사장이 데니엘 박 신임검사에게 배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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