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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제공 샌디에고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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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가 그렇게 염원하던 한인회가 통합됐다.
김남길 회장과 이세중 이사장은 14일 한인회 분규에 대한 한우회의 결의사항을 전폭 수용하고 조건 없이 지난해 11월2일 이전 조직으로 돌아갈 것에 합의, 서명했다.
이로써 법적 소송 등 얽히고 설킨 많은 문제들이 일시적으로 해결돼 발렌타인스 데이에 이루어진 한인사회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
김남길 회장은 "이렇게 임기를 채우게 해준 동포사회와 한우회의 조정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남은 임기 배전의 노력을 기우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세중 이사장은 "이제 모든 것을 서로 의논, 첫 출범했던 마음으로 돌아가 열린 한인회의 멋진 결론에 도달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대 타협을 이끈 실질적인 주역인 이재덕 한우회장은 "이제 상의하고 배려하는 본래의 건강한 조직으로 돌아가 커뮤니티를 위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며 다시는 이런 갈등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불가능해 보였던 이번 통합의 최대 공로자는 우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인내하며 기도했던 전체 한인 커뮤니티였으며 다음으로 이를 중재했던 한우회, 마지막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마음을 비우고 대타협의 장에 응한 당사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한 예로 씨월드 침례 교회(담임목사 이호영)는 한인회를 위한 특별 집회를 열고 양측이 화합하기를 간절하게 기도했다. 뿐만 아니라 업소를 포함 한인 커뮤니티는 이번 분규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았지만 큰 목소리 내지 않고 인내하며 통합을 진정으로 원했다.
수석부회장으로 돌아간 이묘순씨는 "그 동안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였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통합이 돼 마음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이 이사장은 통합선언 직후 "매일 아침 전화를 주고 받으며 밀린 일들을 힘차게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오는 20일 세탁협회 총련 골프대회 협조, 3·1절 행사 등을 논의하는 기민성을 보였다.
이번 한인회 통합은 분규로 SD의 대외적 이미지가 다소 손상됐으나 타 지역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커뮤니티 자체노력으로 통합에 성공한 사례를 남겼다. 〈문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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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통합일지)
▶2004년 1월6일: 27대 한인회 김남길 회장- 이세중 이사장 개혁호 출범
▶출범 100일: 한인회보 제작자 변경 등으로 김-이 의견 대립
▶5월25일 긴급이사회: 김 회장에 의한 이 이사장 재 신임동의안 상정
▶7월 이사회: 이사장 재 신임안 철회, 갈등 봉합.
▶8월28일 정관수정 공청회: 임기 수정 문제로 양분
▶11월2일 이사회: 김-이 동반사퇴 선언
▶11월3일 김 회장 사퇴 번복
▶11월4일(낮) 이묘순 대행체제 출범. 
▶11월4일(밤) 김 회장, 김대환 부이사장과 백헌명 부회장 해임안 상정, 통과
▶11월12일 수피리어법원, 김 회장의 한인회관 잠정 접근금지명령(TRO)
▶12월1일 수피리어법원, TRO기각으로 김 회장 재 활동
▶12월7일 2004년 마지막 정기이사회: 경찰·경비원 입회 하 양측 격돌
▶12월16일쯤 김 회장, TRO관련 6명 명예훼손 제소(그 후 성명서 관련자 4명 소송 추가)
▶2005년 1월4일 이묘순 회장체제 출범, 한인회 초유의 2명의 회장 탄생
▶1월7일 한인회 정상화 추진협회(정추협) 결성
▶1월 13일 정추협, 25일 시한부 11월2일 이전 이사회로 통합 요청
▶2월10일 정추협, 2차 14일 시한부 통합 촉구
▶2월14일 한인회 통합
(사진)샌디에고 교민에게 드리는 합의서와 수정 동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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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드라이크리너스 총연합회(회장 신천성) 2차 US오픈 골프토너먼트가 오는 20일 샌디에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현 13대 회장단의 당선공약에서 언급한 것같이 세탁인의 권익증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장학기금 모금을 겸한 대회이며 준비위원장은 이봉익씨다.
SD한인세탁협회(회장 한원배)는 이와관련, 숙소와 교통편의 제공 등 이 대회를 적극 돕기로 했다.
미주 총연은 골프대회 하루 전 19일 오후 8시 세탁인을 위한 세미나를 라호야 소재 매리옷 호텔(4240 La Jolla Village Dr.)에서 갖는다. 주제는 ▲대체 솔벤트 ▲연방정부 지원 환경기준 준수 및 융자 ▲대형 할인 세탁소 대처방안 등이다. (760)720-9813(한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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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는 최근 킨더가튼 학생의 독서수준을 현재 의 엄격한 수준보다 단계를 낮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논란 속에 3대2로 결정된 리딩 수준은 책 내용에서 단어를 알아보고 교사를 따라 읽고 일부분은 혼자 독서할 수 있는 정도이다. 현재는 킨더가튼 과정이 끝날 때 쯤 거의 교사의 도움없이 혼자 읽을 수 있어야 하며 이런 교육구의 수준에 못 미치면 부모에게 이런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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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3090 Polk Ave. S.D.)의 김휘명 새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오는 19일(토) 오전 11시 샌디에고 본당에서 열리며 본부에서도 축전을 보낸다. 이번에 은퇴한 송길장 목사의 뒤를 이어받은 김 목사는 한국서 10년, 벤쿠버에서 3년간 목회를 했다. 문의 (619)884-8112(김규환 장로), (619)28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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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3602 Bonita Rd, Chula Vista)의 부흥 사경회 18일(금) ∼ 20(일) 성결대학교 명예총장 성기호 목사를 초청, '너는 내 것이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619)672-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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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소송, 재정난, 연금 예산 태부족, 시의원 부정수뢰 등으로 온통 시끄러운 샌디에고 시정이 이제는 시장·시의원과 검사장의 갈등으로 또 소란스럽다.
문제의 발단은 마이클 아귀이르 검사장이 딕 머피 시장과 시의원을 싸잡아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최근 공개적으로 기자회견을 갖은 것이다. 원래 시 검사장은 법률적인 문제에서 시를 대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아귀이르 검사장이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주민을 위한 자신의 역할을 확대 해석, 시 정부를 향해 비수를 겨누기 시작했다.
검사장은 77건의 증거를 제시한 91쪽의 보고서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시 공채와 관련 태 부족한 연금 기금에 관한 정보를 투자가에게 은폐, 시장과 시의원들이 고의적이며 무분별하게 연방 증권법을 위반한 실체적인 증거가 있다고 까발렸다.
머피 시장은 이에대해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시 검사장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무분별한 중상모략"이라고 일축했다. 또 다른 시의원은 시장과 다수의 시의원이 시에 부재중이었고 일과시간이 끝난 후에 검사장이 거의 기습적으로 회견을 열어 상대방이 응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은 것도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며 아귀이르 회견의 진의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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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05-02-17 12:28:59 에스디사람닷컴 미국 샌디에고 타운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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