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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협회‘신구회장 이취임식’

중앙일보 0 7262 0 0
샌디에이고 태권도협회는 지난 17일 코리아하우스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화 차기 한우회장을 비롯한 20여 태권도인들이 참석, 이임하는 송인수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영길 회장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에 힘입어 태권도협회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게 됐다”면서 “새해에도 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성장에 기여하고 태권도 보급에도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국기인 태권도의 보급을 위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러 선후배 및 동료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해에는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태권도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송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한편 태권도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정보화 관장과 이상국 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설명>
 김영길 신임 태권도협회장(왼쪽)이 송인수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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