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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니메사’ 신호위반 카메라 작동

중앙일보 0 8184 0 0
30일간 계몽…이후 적발땐 351불 벌금
 
  커니메사 지역에서 가장 붐비는 지점 중 하나인 에어로 드라이브와 머피캐년 로드 교차로에 신호위반 감시용 카메라인 ‘레드 라이트 카메라’가 다시 작동에 들어갔다.
 샌디에이고 시는 지난 14일 이 교차로에 신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날부터 빨간색 정지신호등 위반차량에 대한 감시업무에 들어갔다.
 앞으로 30일 간은 계몽기간으로 경고장만 발부되지만 그 이후에 적발될 때는 351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
 이로써 샌디에이고시에서는 9군데의 교차로에 레드라이트 카메라가 운영되게 됐다. 기존의 레드라이트 설치 교차로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커뮤니티 이름)
 ▶ 10가 애버뉴 와 A 스트릿(다운타운) ▶ 블랙마운틴 로드와 미라메사 불러바드(미라메사) ▶ 라호야 빌리지 드라이브와 타운센터 드라이브(유니버시티 시티) ▶ 54가 스트릿과 몬테주마 애버뉴(칼리지 에어리어) ▶ 60가 스트릿과 임페리얼 애버뉴(엔칸토) ▶ 32가 스트릿과 하버 드라이브(바리오 로간) ▶ 미션베이 드라이브와 가넷 애버뉴(퍼시픽 비치) ▶ 그레이프 스트릿과 노스 하버 드라이브(센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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