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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코스터 특급’이벤트 마련

중앙일보 0 7121 0 0
보존식품 내면 열차비 공짜
  “불우 이웃도 돕고 통근 열차도 무료로 이용하세요.”
 노스 카운티 교통국(NCTD)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불우 이웃 돕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주 토요일(16일) 실시될 이 이벤트의 명칭은 ‘산타의 코스터 특급’(Santa‘s Coaster Express)으로 이날 오후 2시 오션사이드 역을 떠나 솔라나비치 역까지 왔다 다시 오션사이드까지 왕복하는 코스터 통근열차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한 것.
 단 무료로 이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선 깡통 수프나 야채, 땅꽁 버터, 시리얼, 주스와 같은 보존식품을 기증해야 한다. NCTC 측은 승객들이 기증한 식품을 비영리 구호단체인 인터페이스 커뮤니티 서비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산타의 코스터 특급의 운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 출발(남행열차): 오션사이드(오후 2시) -> 칼스배드 빌리지(오후 2시7분) -> 칼스배드 포인세티아(오후 2시14분) -> 엔시니타스(오후 2시21분) -> 솔라나비치(오후 2시28분)
 ▶ 귀환(북행열차): 솔라나비치(오후 3시4분) -> 엔시니타스(오후 3시11분) -> 칼스배드 포인세티아(오후 3시18분) -> 칼스배드 빌리지(오후 3시25분) -> 오션사이드(오후 3시32분)
 문의: (760)966-6500/www.gonctd.com
 
 <사진설명>
 오션사이드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을 운행하는 통근열차 ‘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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