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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아트 아카데미 학생 작품 전시회

중앙일보 0 6954 0 0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8~14일까지 라운디 빌딩서

  “우리들의 작은 전람회 보러 오세요.”
 장래 미술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샌디에이고 아트 아카데미(구 심스 아트 스튜디오)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오는 8일(금)~14일(목)까지 일주간 콘보이 한인타운에 소재한 라운디 빌딩(7825 Engineer Rd., S.D.·우리 성모병원 건물) 1층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 학원에 다니는 재학생들의 작품 6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이 학원의 조앤 심 원장은 “미술을 공부하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극을 주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케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매년 연례적으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한 심 원장은 7년 전부터 미대 입시생들을 개인 지도하다 2년 전 미술학원을 오픈,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 학원에서는 매년 2~3명의 학생을 명문 미대에 진학시키고 있다.
 문의: (619) 203-8504
 
 <사진설명>
 12월8일~14일까지 학생들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샌디에이고 아트 아카데미의 조앤 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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